만4~6세 이상이라면 충분히 설명하고 가르친다면 집에서도 최대호기속도계를 불 수 있습니다. 마치 '풍선불기놀이'를 한다고 보면 되기때문입니다.


윗그림(↑)은 아가가 입으로 세게 불때 빨간 눈끔이 위로 올라가게 되어있는 최대호기속도계입니다.



【 실제에서 흔히 사용되는 최대호기속도계(빨간 테두리)의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한국천식알러지학회


1. 똑바로 앉거나 일어서서 측정합니다.
  허리를 편 상태의 폐활량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2. 화살표(눈금)를 '0' 또는 '시작'에 표시한 후 측정합니다.

3. 최대한 강하고 빠르게 불어야 합니다.  첫번에 몰아서 숨을 내어 쉬되, 끝까지 불어야 합니다.  총 3회 이상 반복합니다. 그래프에 3회의 기록 중 가장 좋은 것을 기록합니다.

4. 매일 아침과 저녁에 반복합니다.  되도록 같은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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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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