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베이비BESTBABY12월호』에 기고했습니다.

...몇가지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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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패치 사용법]

심한 기침,폐렴, 기관지염으로 고생할 때 처방을 받게 되는 기관지 패치는 자그마한 딱지 사이즈의 얇은 스티커 형태로 밤중 기침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밤 기침을 줄이겠다는 생각에 잠들기 직전에 붙이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용법.
패치의 약물 성분이 피부를 통해 서서히 침투되므로 취침 전 붙이면 밤새 기침으로 고생하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효과를 발휘해 그제서야 기침이 사그라지게 된다. 기관지 패치는 처방약을 복용한 후 바로 붙이는 거이 효과적이다. 대개 가슴, 등, 어깨에 붙이는데 붙일 부위를 미리 깨끗하게 닦아야 잘 떨어지지 않는다.
가슴에 붙이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아이가 패치를 떼어낼 가능성이 있다면 손이 닿지 않는 등쪽에 붙이기도 한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약품임을 잊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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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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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아가를 진찰하는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지요....그렇지만, 간혹 진료실을 벗어나서 좀더 육아의 궁금중을 진지하게 나눌수 있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 입니다.

가끔씩 OO산후조리원에서 「피터팬육아노트」를 중심으로 신생아관리 및 궁금증에 관한 강의를 합니다. 좀더 깊이 있는 대화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니, 참 좋지요....즐겁기도 하구요...


유독 첫아가를 가진 경우에는 새생명에 대한 행복감이 크지만,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 또한 크기 마련이지요....


이런 초보엄마들에게 "피터팬육아노트"가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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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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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실험실에서 간단하게 한컷 찍었습니다....2005년 5월이네요..

두분모두 소아과전문의이구요...오른쪽분은 개업의사인데, 틈나는 대로 대학병원 연구실에서 공동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참 부럽더군요....진료하면서 틈틈히 자신이 좋아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하는 모습이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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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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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산후조리원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30여곳의 지점 직원교육을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김영광 사장님의 부탁으로 '신생아 관리및 육아상담의 핵심내용"을 1시간여동안 강의했습니다.

너무나 뜨거운 반응이였고, 저 또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교재는 『피터팬육아노트1권』이였습니다.

초보산모들이 흔히 물어보는 궁금증을 쉽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초보엄마, 30-40대 분들의 육아 경험자들이였고, 강의내용에 모두 공감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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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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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2010-01-15 15:00:03 에 발행된 기사내용입니다 』

7살 난 아들 재준이를 둔 주부 수영(36)씨는 다른 아이 엄마들처럼 벌써부터 재준이의 공부걱정이다. 수영씨는 “재준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혹시 머리가 나쁜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재준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질까봐 두뇌 발달에 좋다는 건 다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우유에 함유된 유당은 칼슘 및 마그네슘, 아연 등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고 우유를 마시면 두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뇌신경계의 구성성분이 되는 갈락토오스를 충분히 섭취하게 돼 뇌기능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준다.

전문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해 건강식품을 찾고 있어 이에 대한 지나친 의존경향이 나타내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 역시 범람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균형적인 식사를 통해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며 우유를 매일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우유 유청단백질, 락트알부민… 인지기능 ↑

우유 속의 유당은 칼슘 및 마그네슘, 아연 등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뇌 세포막에 필요한 갈락토오스의 연료원인 포도당을 공급한다. 뇌신경계의 당지질에는 갈락토오스가 비교적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갈락토오스 섭취가 뇌기능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연계에서 갈락토오스는 유당의 구성성분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우유를 마시게 되면 두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뇌신경계의 구성성분이 되는 갈락토오스를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우유 100ml에는 단백질 3.2g이 포함돼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은 100g당 31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티로신의 경우 100g당 143mg을 함유하고 있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으로부터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형성되며 생성된 세로토닌은 편안한 기분을 들게 하고 불안감을 해소해 안정을 취하게 한다.

단백질이 두뇌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는데 특히 우유의 유청단백질인 락트알부민을 공급할 경우 인지기능이 더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유의 지방은 최적의 뇌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유 속에는 소량이지만 ω-3 지방산으로 견과류인 호두나 잣에 풍부한 리놀렌산, EPA가 함유돼 있다. ω-3 지방산은 뇌의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한편 우유에 함유된 아라키돈산의 경우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유지시켜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연세모아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유석 원장은 “우유 속 유당은 포도당분자 2개가 결합돼 있으므로 소화효소인 락타아제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해돼 뇌의 영양공급을 담당한다“며 ”또한 유당은 갈락토오스로 분해가 돼 뇌세포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신경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 우유 속 셀레늄, 아연은 인지기능 감퇴 저하

비타민 B군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필수적인데 두뇌의 원활한 자극전달을 위해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 우유 1ℓ의 우유를 마시면 비타민 A 권장량의 12∼45%, 나이아신 2∼5%, 판토텐산 20∼30%, 비타민 C 4∼13%, 비타민 E 권장량의 약 10%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항산화영양소인 비타민 A, E, C는 자유라디칼 독성물질에 의한 세포의 상해를 막아준다. 균형적인 식사와 우유의 섭취는 신체 내의 자유기를 정상적으로 제거하며 신경전달물질을 원활히 합성할 수 있게 한다.

우유에는 칼슘과 인 등의 다량무기질과 아연, 크롬, 코발트 등의 미량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칼슘, 마그네슘과 칼륨은 우리 몸의 중요한 전해질로 뇌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한다. 또한 셀레늄, 아연이 인지기능의 감퇴를 저하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 원장은 “유청단백질의 50%을 차지하는 락트알부민의 경우 시스틴과 트립토판 등의 아이의 인지발달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며 “아라키돈산은 뇌, 신경, 망막 기능의 유지 및 알레르기 질환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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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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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책이 나왔습니다. ^*^


1장, 2장으로 나누어 있고, 총 37 질문에 관한 Q&A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블로그에 있는 "삽화"를 넣어서 귀여운 느낌이 들도록 했구요....


나름대로, 종이의 질에도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몇몇 산후조리원에서 육아강의 할때,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1권』출생후부터 생후 4~6개월까지 모유,분유,대변,발달,피부,수면등의 궁금증위주!!! 

곧,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이유식, 발달, 잠투정, 영양을 위한 『2권』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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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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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 02일 (수) 17:12:54 일자로  메디컬 투데이 mdtoday.co.kr 에 기고된 기사내용입니다. 』

(중략)

◇ 어린이의 정상적인 키의 성장 위해 우유 섭취 필수


우유를 먹지 않는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들에 비해 뼈가 약하고 키도 작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연구팀은 우유를 먹지 않는 어린이 50명과 우유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하루 칼슘 섭취량, 뼈의 무기질 함유량, 골격 크기, 키 등을 비교해 본 결과 우유를 마시지 않는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에 비해 뼈 크기가 작았고 뼈에 함유된 무기질 함량도 낮았을 뿐 아니라 키 역시 작은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우유를 마시지 않는 어린이 50명 중 4명만이 적절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팔 골절률이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뼈의 건강이 좋다는 것과 어린이의 정상적인 키의 성장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치원 및 학령기의 어린이들은 활동량이 많은 시기이므로 땀을 수시로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즉 물을 자주 찾게 되는데 탄산음료로 수분을 보충하는 어린이와 우유로 수분 보충을 하는 어린이를 비교했을 때 탄산음료를 자주 찾는 어린이가 비만 및 충치의 비율이 높다.

연세모아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유석 원장“우유 성분 중 칼슘의 효과는 부정할 수 없는 커다란 영양학적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한창 성장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기에는 뼈의 성장과 단단함에 크나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더불어서 우유에는 인슐린양-성장인자가 많이 함유돼 있어 이러한 인자는 성장하는 뼈의 표면에 무기질이 촘촘해 뼈가 단단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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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중순, 영통구 **초등학교 신종플루 학교접종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800여명의 초등학교를 **대학병원팀, **보건소팀, 저희 병원팀에서 나누어서 접종을 시작했네요.  

보건소 직원분들하고, 학교선생님들이 준비를 많이 하셨더군요.

엄마/아빠가 작성한 문진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또한 담임선생님이 걱정되는 아가들을 미리 잘 확인해주셔도 별탈없이 진찰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생아이들은 마치, 새로운 놀이(!)거리가 생긴것 처럼 마냥 신나하더군요....


다행히, 접종후 주사부위에 약간 간지럽다고 하는 아이들 3~4명 빼고는 별탈없이 잘 끝났네요...

모두 마치고, 교실을 떠나는데, 아이들이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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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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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모아 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생아 궁금증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의 준비를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직원들도 많이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을 비롯하여,,,특히, 애키우는 여자직원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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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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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 5월 15일 저녁 9시 뉴스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수족구바이러스'로 인해 KBS뉴스기자와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엄마아빠들이 수족구병의 노이로제(!)를 경험하셨지요. 앞으로도 이런 바이러스 유사 질병이 몇번은 더 유행하지 않을까하네요...


수족구병으로 여자아이가 숨졌단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 이 중국형 바이러스가 이미 국내에 토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더 퍼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먼저, 최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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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진료실에 진료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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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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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러스성 수족구염이 국내로 들어와 있다는 게 확인이 되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진찰할 때 좀 더 세심하고 주의 깊게 진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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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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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족구병은 법정 전염병이 아니어서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을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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