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9개월되는 여아입니다. 책마다 조금씩 다르게 말하고 있어 초보맘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만 9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혼자서 앉지를 못하여, 무릎을 이용하여 기지를 못한답니다. 배밀이는 아주 기막힌 선수고요, 자기가 잡고 싶은것이 있으면 어디든 간답니다. 때로는 개구리처럼 두팔을 바닥에 딛고 힘껏 딛어 배를 바닥에서 떼어 폴짝폴짝 앞으로 간답니다. 앉히기 연습을 시키는데 혼자 앉기가 힘이 든지, 잠깐 있다가 앞으로 옆으로 뽀로룡 넘어지구요. 배밀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전엔 뒤로만 갔거든요. 너무 늦은것이 아닌지 조바심이 납니다.
1. 아가의 개인별 운동 발달속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아가는 현재 또래에 비해 1~2개월정도 늦어 보이나, 이는 정상범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경에는 혼자 앉고, 9개월에는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돌리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8개월경 배밀이를 하거나 기어다닐 수 있으며,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잡아 일으키면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이 되도록 완전히 머리를 가누지 못하고, 두팔을 바닥에 대고 머리를 들지 못한다면 아청소년과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겠지요.
혼자 앉기 위한 아가의 연습운동(=발버둥???)은 이렇게 합니다.
생후 3~4개월이 지나면 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머리를 가누게됩니다. 이후로는 끊임없이 머리를 드는 연습과 함께 양손을 허우적대면서 마치 일어나려고 용쓰는 운동(!)을 합니다. 엄마아빠들은 이시기를 "아기가 발버둥을 쳐요!!!"라고 표현합니다.
충분한 연습(발버둥)으로 허리근육과 양팔 근육이 단련이 되어, 아가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팔꿈치로 바닥을 짚고 상체를 들게 됩니다. 생후 5~6개월에는, 잠시 동안 혼자서 앉을 수도 있습니다.
이윽고, 나름대로 기술(!)을 터득한 아가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상체(허리)를 세우려고 하면서 균형 잡는 요령을 터득하게 됩니다.
동시에, 양손을 꼼지락거리면 손장난을 하면서 놀기도 하고, 장난감 또는 젖병을 잡고 흔들면서 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아가가 앉아서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동시에, 핑거푸드(finger food라는 간식)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장난도 치고, 오물오물 혼자서 먹게 됩니다.
집안에서는 이렇게 도와주세요.
1. 아빠엄마의 두손으로 아가의 겨드랑이를 받쳐서 상체를 앉혀 보세요. 아가는 목에 힘을 주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목과 허리에 힘을 주면서 잠시나마 앉게 됩니다.
2. 아가를 살짝 엎어 놓아 보세요. 아가는 머리와 허리에 힘을 주면서 아빠엄마를 보려고 두팔에 힘을 주면서 푸시업운동(mini-pushup exercise)을 하게 됩니다.
3. 소리나는 인형, 장난감을 손에 쥐어 주세요. 장난감을 가지고 흔들며 놀면서, 상체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두팔로 균형을 잡으면서, 혼자 앉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신생아 궁금증] - 집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요?
1. 아가의 개인별 운동 발달속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아가는 현재 또래에 비해 1~2개월정도 늦어 보이나, 이는 정상범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경에는 혼자 앉고, 9개월에는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돌리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8개월경 배밀이를 하거나 기어다닐 수 있으며,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잡아 일으키면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이 되도록 완전히 머리를 가누지 못하고, 두팔을 바닥에 대고 머리를 들지 못한다면 아청소년과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겠지요.
언제쯤 혼자서 앉을 수 있나요?
혼자서 뒤집기와 머리가누기를 능숙하게 하면, 곧 혼자 앉을 수 있게 됩니다. 생후 5~7개월 이후로, 아가는 혼자서 앉을 수 있습니다. 이후 생후 8개월이 되면, 90%의 아가들이 엄마아빠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몇 분 동안 앉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뒤집기와 머리가누기를 능숙하게 하면, 곧 혼자 앉을 수 있게 됩니다. 생후 5~7개월 이후로, 아가는 혼자서 앉을 수 있습니다. 이후 생후 8개월이 되면, 90%의 아가들이 엄마아빠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몇 분 동안 앉을 수 있습니다.
혼자 앉기 위한 아가의 연습운동(=발버둥???)은 이렇게 합니다.
생후 3~4개월이 지나면 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머리를 가누게됩니다. 이후로는 끊임없이 머리를 드는 연습과 함께 양손을 허우적대면서 마치 일어나려고 용쓰는 운동(!)을 합니다. 엄마아빠들은 이시기를 "아기가 발버둥을 쳐요!!!"라고 표현합니다.
충분한 연습(발버둥)으로 허리근육과 양팔 근육이 단련이 되어, 아가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팔꿈치로 바닥을 짚고 상체를 들게 됩니다. 생후 5~6개월에는, 잠시 동안 혼자서 앉을 수도 있습니다.
이윽고, 나름대로 기술(!)을 터득한 아가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상체(허리)를 세우려고 하면서 균형 잡는 요령을 터득하게 됩니다.
동시에, 양손을 꼼지락거리면 손장난을 하면서 놀기도 하고, 장난감 또는 젖병을 잡고 흔들면서 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아가가 앉아서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동시에, 핑거푸드(finger food라는 간식)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장난도 치고, 오물오물 혼자서 먹게 됩니다.
앉고 나서는 앞으로 몸을 숙여서 기어다니려 합니다.
혼자 앉아서 앞으로 뒤로 몸을 흔들면서 균형을 잡을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넘어지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10개월이 되면 온 방안을 휘저으며 기어 다니게 됩니다.
혼자 앉아서 앞으로 뒤로 몸을 흔들면서 균형을 잡을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넘어지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10개월이 되면 온 방안을 휘저으며 기어 다니게 됩니다.
집안에서는 이렇게 도와주세요.
1. 아빠엄마의 두손으로 아가의 겨드랑이를 받쳐서 상체를 앉혀 보세요. 아가는 목에 힘을 주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목과 허리에 힘을 주면서 잠시나마 앉게 됩니다.
2. 아가를 살짝 엎어 놓아 보세요. 아가는 머리와 허리에 힘을 주면서 아빠엄마를 보려고 두팔에 힘을 주면서 푸시업운동(mini-pushup exercise)을 하게 됩니다.
3. 소리나는 인형, 장난감을 손에 쥐어 주세요. 장난감을 가지고 흔들며 놀면서, 상체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두팔로 균형을 잡으면서, 혼자 앉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신생아 궁금증] - 집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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