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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체크하는 성장 클리닉 문진표-1

8. 아가의 수면 시간은 밤(     )시부터 아침(      )시 까지이며, 깊은 잠(Yes) 또는 얕은 잠(No)을 자는 편입니다.  ( Y / N )

* 성장호르몬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잠이 깊이 든 직후에 많이 분비됩니다. 소아기/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특히, 사춘기 중후반부터 파동형 분비곡선에서 분비폭이 커지면서 분비량이 급증하며, 청소년기 동안 최고가 되었다가 청소년기 후반을 기점으로 분비폭이 줄며 분비량도 적어진다.

9. 아가의 식사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식합니다.   (2) 조금씩 먹습니다.    (3) 골고루 먹으나 조금씩 먹습니다.
(4) 골고루 많이 먹습니다.

* 패스트푸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충분하지만, 비타민,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는 부족합니다.
* 밥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여야 합니다. 주식 대신 간식을 많이 먹으면, 결국 총 섭취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 식사시간과 놀이시간은 구분하도록 해야 합니다.

10. 아가는 평소 {(1) 몹시  (2) 보통 (3) 전혀 안 } 예민하여 쉽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성장호르몬 분비는 스트레스, 운동, 수면, 영양(혈당),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비만인 아이들은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규칙적으로 운동할 때나, 숙면을 취할 때는 증가합니다.


11. 아가는 자신의 키가 작은 것에 스트레스를 {(1) 몹시 (2) 약간 (3) 전혀 안} 받습니다.


* 2002년,설문조사에 의하면, 초.중.고교생의 남학생의 41.7%, 여학생의 56.5%는 불만족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이상형의 키는 남자는 181cm, 여자는 169cm으로 한국인(20세 성인) 남자,여자 평균 키보다 각각 8cm, 9cm가량 더 큽니다.

12. 과거 성장치료{ (1) 성장보조제  (2) 한약  (3) 타병원 }의 경험이 있다(Yes). 없다(No)

* 성장 보조제는 비타민무기질을 기본으로 생약성분을 함유한 제품,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 칼슘 제제의 3종류입니다.

* 영양제는 적게 먹고 편식하는 아이,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는 아이, 만성설사의 질병이 있는 아이, 결손가정의 아이, 항생제를 오래 먹는 아이,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아이, 수술/골절 등으로 비타민, 무기질의 요구량이 많은 경우에 좋습니다.


13. 아가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대략(     )분 동안 한다(Yes). 안 한다.(No)

* 최소 1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맺히는 운동을 최소한 30분 이상해야 성장호르몬 분비효과가 있습니다.

* 줄넘기, 걷기, 스트레칭,매달리기, 조깅, 달리기, 농구, 배구처럼 점프가 많은 운동이 연골성장과 키 성장에 유익합니다.

14. 아가의 사춘기의 첫 증상이 만(     )살 때 있었습니다(Yes), 없다(No)

* 사춘기 초기(여자는 가슴이 나오고, 남자는 고환이 커지고)에도, 여전히 키가 작은 경우, 성장 클리닉 진료가 필요합니다.

* 여자 아이는 가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도 작으면 초등학교 4년 전후에, 남자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입학 전)까지는 성장클리닉 검사가 필요합니다.


15. 아가의 평균 성장속도는 (      )cm/년 이며,지난해 학교검진에서 키는 (     )cm 이다.

* 사춘기 끝나기 전의 아이로 매년 4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몇 년사이 꾸준하던 키성장 속도가 갑자기 뚝 떨어진 경우엔 성장 클리닉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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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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