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서 찾은 UCC입니다. 편도선염, 비염의 세균, 바이러스가 이관(유스타키오관)을 통해서 중이강(고막안쪽)으로 흘러들어가서 중이염이 생기는 과정을 이해쉽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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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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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증상의 심하게 지속되면, 아토피 피부염의 유발원인을 찾으려는 알러지 원인검사(피부검사, 마스트검사 등)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알러지 유발 원인을 밝혀 낸다 하여도, 치료결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피부보호막 기능(Skin Barrier)이 이미 손상되어 알러지 유발 원인을 뒤늦게 회피한다 하여도 피부증상 개선에는 효과가 늦기 때문입니다.  알러지 연구자에 의하면,  알러지 원인의 66%가 알러지 면역반응을 일으키지만, 이로 인한 피부보호막 손상정도는 낮다고 밝혀졌습니다.

 

피부 보호막 기능에는 (1) 표피 세포(벽돌)의 지방층(시멘트)(2) 표피세포(벽돌) 사이의  결합기능(철근)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벽돌’’결합의 균열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보호막 기능 손상의 원인입니다.

 

벽돌결합에 금(crack)이 가면 피부자극 물질, 알러지 유발, 세균(포도상 구균)이 침범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1차적인 치료로 피부보호막 기능(Skin barrier)의 회복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로션, 크림, 보습제 등의 피부개선연고를 통해 피부보호막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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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윗그림(↖)은 벽돌(표피세포)와 지방층(시멘트)의 결합이 단단한 정상적으로 피부보호막이 유지되는 그림입니다.  우측 윗그림(↗)은 지방층(시멘트)의 결합이 약해서, 외부의 알러젠, 세균의 자극 물질이 표피세포층을 뚫고 침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표피세포가 깨져서 부스러기 모양으로 조각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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