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부모로서 뭐라고 대답을 해주어야 할지 적절한 답변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란 자녀의 몸(신체)가 중/고등학교 오빠/형들처럼 변하는 것이란다."
"보통 9~10살에 시작해서 15~16살까지 키도 크고 가슴도 커지는 시기란다."
현실적으로, 자녀의 사춘기 시작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곤란합니다.
"아들은 고환이 커지고, 딸은 가슴이 커지면서,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시작한다"고 자세히 가르쳐 주는 것은 6~8세의 자녀에게는 아직 무리입니다.
그러나, 약간 조숙한 8살의 자녀인 경우, 초등학교5~6학년(중1~3년)의 오빠/형이 있다면, 좀더 사춘기의 변화에대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딸은 가슴이 커지고, 한달에 한번씩 자궁에서 피섞인 분비물이 조금씩 흘러 나온단다"
"아들은 어깨가 넓어지고, 근육질이 많아지고, 수염이 나고, 목소리가 굵어 진단다"
차분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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