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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원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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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치료후에 고막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1~3개월이상 중이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고막의 운동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한번쯤 확인하여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는지 확인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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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정상
As- 이소골 경화증 (고막의 탄력성을 조절하는 이소골이 딱딱하게 굳어있음)
AD- 이소골 관절이 어긋나 있어 고막의 기능이 급속히 저하됨

C
- 유스타키오관(이관, Eustachian tube)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고막이 안쪽으로 뻣뻣하게 밀려들어가 있음

B- 중이강내에 삼출액이 고였음(삼출성중이염, 화농성 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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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환기법('콧바람으로 풍선불기')이란!!!

비강환기법은 코를 세게 풀때 유스타키오관(이관)에 양압이 생성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중이염이 생겼을 때 고막안쪽(내이)의 고여있는 분비물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중이염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한 삼출물, 분비물귓속(고막안쪽)은 멍한 느낌의 음압이 형성됩니다. 이때, 비강환기법으로 고막안쪽에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입니다.

'오토벤트(Otovent)'라는 고무풍선마개를 사용하여, 콧바람으로 풍선을 불면서 동시에 고막안쪽의 압력을 높여주어 접혀있는 고막을 팽창시켜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에 좋습니다.

요령은 반대쪽 코를 손가락으로 막고 , 멍멍한 귀쪽의 콧구멍에 고무풍선을 대고 10~20회 정도 콧바람을 불어 주먹만한 크기의 풍선을 부풀입니다.

이때. 고개를 살짝 앞쪽으로 숙이면 좋습니다.  귓속에서 "퐁"하는 느낌(뚤린 느낌)으로 공기가 통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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